(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높이 받들고 농업성안의 정무원들이 그 과업관철에 떨쳐나섰다.

일군들부터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인 서한을 자자구구 학습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알곡고지를 점령하는것을 올해 농업생산지도의 총적방향으로 내세우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을 세우고있다.

이미 현실속에서 그 우월성이 확증된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를 실시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농업발전추세에 맞게 영농방법을 혁신하는데 주목이 돌려지고있다.

모기르기방법개선과 겹재배를 비롯한 합리적인 두벌농사방법도입 등을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있다.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토양조건과 비료수준, 품종특성에 맞게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다수확작물재배면적을 최대한 늘이는 원칙에서 농업생산구조를 개선하고 가물과 큰물, 병해충피해를 막기 위한 면밀한 작전을 세우고있다.

토지개량을 앞세우고있다.

협동농장들에서 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하고 림농복합경영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고있다.

관개수리시설들과 설비들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도 선행시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