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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관계문제는 6.15공동선언에 대한 신의에 달려있다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6.15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합의하고 세상에 발표한 공동의 통일강령인것만큼 모든 문제는 그에 대한 신의에 달려있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6.15공동선언은 반세기이상이나 불신과 오해로 두텁게 얼어붙었던 대결의 장벽을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북남관계를 참다운 동족사이의 관계로, 통일지향적인 관계로 전환시키는데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험은 북남쌍방이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서서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북남관계는 통일을 지향하는 동족사이의 관계로 확고히 자리잡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가 개선되자면 마땅히 북남공동선언리행과정에 마련된 성과들, 좋은 경험과 기풍들이 적극 장려되여야 한다.

6.15통일시대에 차넘치던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기풍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유감없이 살려나가는것은 당연하며 외세와 역적들을 내놓고 그것을 반대할 사람은 없다.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부정은 곧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대한 부정이고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부정인 동시에 세계에 대한 우롱행위이다.

어느 일방이라도 북남공동선언우에 당파적리익을 올려놓고 그 리행을 흥정한다면 동족간의 불신과 대결을 증대시키고 북남관계를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게 될뿐이다.

북남관계개선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온 겨레가 절대적으로 지지찬동하는 북남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준하여 풀어나가는데서는 따져볼것도 없고 누구의 눈치를 볼것도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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