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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유망한 레스링선수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4.25체육단 남자 자유형레스링선수 정학진이 국제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탁티컵국제성인급자유형레스링경기대회 57㎏급경기에서 이란, 일본, 그루지야, 몽골, 까자흐스딴 선수들을 이기고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지난해 10월에 있은 제28차 세계군대남자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한바 있다.

정학진선수는 11살때부터 평안북도 철산군청소년체육학교 등에서 레스링기술을 부단히 련마하였다.

체육단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과정에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내경기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명학감독의 말에 의하면 동작이 민첩하고 다리잡기기술이 다양한것이 그 선수의 특기이다.

정학진은 앞으로 있게 될 올림픽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것이 자기의 목표라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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