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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이어 빛나는 주체의 기치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호두회의(1936.2.27~3.3)는 조선혁명과 반일민족해방투쟁사에서 주체확립의 전통이 마련된 력사적인 회의였다.

당시 조선인민혁명군이 정치군사적으로 장성강화되고 혁명의 대중적지반이 비상히 확대되는 등 주체적인 혁명력량이 튼튼히 꾸려졌다.

전반적인 정세도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에 유리하게 발전하고있었다.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남호두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임무》라는 보고를 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와 백두산지구에로 진출시키며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상설적인 통일전선조직체를 내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전반적조선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이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방침들도 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소집하신 남호두회의는 조선혁명과 반일민족해방투쟁에서 처음으로 주체를 완전히 확립한 회의였다.

회의에서 제시된 방침에 의하여 여러 단계의 혁명에서 조선혁명가들은 주체적립장을 튼튼히 견지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그것을 민족의 첫째가는 생명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수 있게 되였다.

남호두회의를 분기점으로 하여 조선혁명은 새로운 일대 앙양기,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맞이하게 되였다.

남호두에서 확립된 주체의 기치, 자주의 기치는 년대와 년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여 오늘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필승의 보검으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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