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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는 미국의 패권주의적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배권을 거머쥐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년간 미국은 날로 악화되는 경제침체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찾고 이 지역에 대한 패권주의전략을 실현하는데 광분하고있다.

우선 미국은 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기 위해 전례없이 많은 군사장비를 끌어들이면서 군비경쟁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있다.

미국은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일본 등 추종세력들을 끌어들여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핵항공모함과 미싸일방위체계의 기본요소인 이지스체계를 갖춘 구축함, 잠수함들을 비롯하여 각종 군함들을 이동전개시켜 해군무력의 60%이상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주둔시켰다. 올해에 미해군은 태평양함대에 대서양함대소속 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를 증강배비한다고 밝혔다. 이 핵항공모함은 5,680명의 병력과 함께 전투기와 직승기 등 90여대의 비행기들을 탑재할수 있다고 한다. 일본, 남조선, 오스트랄리아와 해상에서 여러차례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 등 군사적결탁관계를 강화하고있으며 최근에는 이른바 《아시아판 나토》창설을 운운하고있다.

스웨리예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여러 나라들의 국방예산을 비교분석한 년례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세계적인 군사비지출액의 39%를 차지함으로써 세계 제1위의 군비지출을 계속 유지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발사단계에 있는 탄도미싸일을 소멸하기 위한 레이자무기를 개발하는 등 계획실현에 많은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미국의 부산스러운 무력증강책동은 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한 지역나라들의 경계심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외신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비경쟁은 이미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으며 미국이 이른바 《아시아판 나토》창설을 추진하는 경우 이 지역에서의 랭전은 기정사실화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또한 미국은 분렬리간책동으로 지역에 정치적불안과 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 하고있다.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티베트문제와 조어도문제를 비롯하여 이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을 로골화하고있다.

얼마전에는 미국집권자가 《티베트독립》을 주장하는 달라이라마를 만남으로써 중국의 내부분렬을 꾀하는 저들의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중일사이의 조어도분쟁문제에 끼여들면서 분쟁수역상공으로 미군폭격기들을 출동시켜 조어도에 대한 일본의 령유권주장을 로골적으로 비호해나섬으로써 중국의 반발을 야기시키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키려는 미국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불량국가》, 《안보위협국가》로 걸고들면서 《B-52》핵전략폭격기편대들의 핵타격연습을 련이어 강행하였으며 최근에는 끝끝내 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동족간의 군사적대결분위기를 고취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민족의 열의에 찬물을 끼얹고 동족상쟁을 일으키려는 그와 같은 행위는 조선반도에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을 조장한 미국의 대조선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이와 같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거대한 군사적대결장으로, 동족상쟁과 지역분쟁의 란무장으로 만들어 저들의 패권주의적목적을 달성하려는데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의 골자가 있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패권주의적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이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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