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평양에서는 제29차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있었다.

축전에서는 나노기술을 리용하여 태양빛전지를 국산화하고 조종장치도 새롭게 만든 태양빛전지야외등체계가 주목을 끌었다.

전자공학부 연구사 김영조는 이렇게 말하였다.

대학에서는 세계적으로 2세대태양빛전지로 불리우는 나노박막형 태양빛전지를 나라의 실정과 원료조건에 맞게 개발하였다.

이 과정에 나노박막생산기술을 비롯하여 태양빛전지개발에서 제기되는 첨단기술들을 새롭게 연구완성하였다.

태양빛전지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해결하였다.

태양빛전지야외등체계는 제작원가가 훨씬 낮고 여러가지 경제기술적지표들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태양빛전지야외등체계를 설치대상의 규모와 특성에 맞게 임의로 설계제작할수 있다.

현재 태양빛전지야외등은 거리와 공원, 유원지 등의 풍치를 돋구어주며 문화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