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가 2월 20일 미국과 남조선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곧 조선반도에서 미군의 전쟁북소리가 또다시 들려올것이다.
이 전쟁북소리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년례적인》 군사연습이라고 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결과이다.
미국은 저들의 대량살륙무기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고있으며 이로 하여 이 지역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조성되고 평화가 위협당하고있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전략핵폭격기들을 조선반도상공에 들이밀어 핵무기사용을 위한 훈련을 벌려왔다.
이와 함께 핵항공모함들, 잠수함들도 동원하였다.
서방언론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위협》하고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러한 비난은 부당한것이다.
뷸레찐은 《선의의 표시》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는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한다고 글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