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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 《인권》타령은 내정간섭과 침략의 구호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최근 미국이 《세계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또다시 근 200개 나라와 지역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제멋대로 비난하고 함부로 평가한데 대해 단죄하였다.

론설은 미국이 외워대는 《인권옹호》타령은 진실을 외곡하고 세상을 거꾸로 보는자들만이 줴쳐댈수 있는 궤변이라고 까밝혔다.

제코도 못 씻는 미국이 해마다 남의 나라를 걸고들며 《인권》타령을 념불처럼 열심히 외워대는 반동적목적을 폭로하였다.

미국이 《국제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다른 나라들을 집요하게 걸고들며 시비중상을 일삼고있는것은 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침략과 지배를 실현할수 있는 구실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강도적인 무력침공을 《인권옹호》라는 간판으로 합리화하고있다.

미국은 《인권옹호》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들을 안으로부터 와해변질시켜 친미적인 정권을 조작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이 감행한 발칸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도 《인권옹호》, 《테로방지》, 《대량살륙무기개발저지》 등의 간판밑에 감행되였다.

미국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해서는 심중한 《인권문제》가 있는듯이 여론화하는 반면에 저들에게 추종하는 나라들에 대하여서는 인권문제가 없는것처럼 묘사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이 떠드는 《인권옹호》타령에 각성을 높이고 그에 혁명적공세로 맞서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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