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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핵잠수함 남조선에 끌어들인 미국의 흉계 폭로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3일 핵추진잠수함 《콜럼부스》호와 미제7함대의 기함인 《블루릿지》호를 부산해군작전기지에 끌어들였다.

7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침략함선들의 입항을 공개한것은 단순히 무력시위로만 볼수 없다고 하면서 여기에 깔려있는 불순한 정치적흉계에 대해 폭로하였다.

얼마전에 진행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계기로 해내외에서는 북남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목소리가 전례없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특히 남조선인민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엄중히 위협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이런 대세의 흐름은 남조선을 발판으로 전조선을 지배하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틀어쥐려는 미국의 패권적전략실현에 장애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조선반도에 모처럼 조성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미국의 속심은 우리를 극도로 자극하여 군사적대응조치를 유도하고 우리에게 《도발자》의 감투를 씌워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일으키자는것이다.

미국이 2월 《B―52》핵전략폭격기를 남조선상공에 출격시켜 핵폭탄투하훈련을 벌린데 이어 이번에 침략함선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공개하는 놀음을 벌린것도 이러한 흉계의 산물이다.

론평은 미국호전광들은 북침전쟁도발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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