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신문들은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사설을 발표하였다.

신문들은 조선녀성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세기를 이어가며 세상에서 가장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복받은 녀성들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동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녀성문제해결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조선녀성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 조선민주녀성동맹을 창립하신데 이어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것은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지위,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녀성운동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도록 하시였으며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녀성들이 사회와 혁명발전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녀성들을 선군시대의 참다운 녀성혁명가들로 억세게 키워주신것은 조선녀성운동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하여온 조선녀성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민주조선》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영웅적기개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떨치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