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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김기남동지, 양형섭동지와 녀성일군들, 녀맹원들, 녀성로력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
해외동포녀성들과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녀성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김정순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국제부녀절이 제정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0여년간은 전세계 진보적녀성들의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이 강화되고 세계녀성운동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 력사적인 로정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녀성운동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신 강반석녀사께서 반일부녀회를 결성하신것은 조선녀성운동에서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범한 녀성대중을 망라하는 조선민주녀성동맹을 무어주시고 남녀평등권법령을 작성발포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조선녀성해방운동발전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시였으며 녀성해방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녀성운동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녀성들을 견결한 수령결사옹위투사로, 선군혁명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는 녀성혁명가들로 억세게 키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력사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날을 제정하도록 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자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