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서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주체사상에 기초한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해방지구형태의 근거지인 두만강연안의 유격구들에 인민혁명정부를 수립하시였다.

해방된 조국땅에 나라의 실정에 맞는 참다운 인민정권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세우신데 이어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민주주의선거를 통하여 법적으로 더욱 공고화된 북조선인민위원회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전조선을 대표하는 정권수립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정권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혁명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정권건설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시고 인민정권을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참다운 혁명정권으로 공고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는것을 법화한 김일성헌법을 제정공포하도록 하시고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건국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인민정권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도록 하시였다.

지난 세기 90년대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시고 조선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조선의 혁명주권은 인민대중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더욱 굳건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