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룡악산정보기술교류소에서 내놓은 판형콤퓨터 《룡흥》이 사람들속에서 주목을 끌고있다.
농업과학기술자료들과 함께 흥미있는 문답, 날씨세계의 비밀, 생태환경보호 등 과학농사보급에 필요한 응용프로그람들이 있는 이 콤퓨터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특히 좋아하고있다.
소장 한용숙은 콤퓨터는 농산, 축산, 과수, 잠업 등의 과학기술자료들을 보급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콤퓨터에는 조선의 각 지역의 기후변화과정을 분석, 평가한 농업기상자료들과 그에 따르는 해당한 대책들이 입력되여 농사를 과학적으로 할수 있는 풍만한 지식을 준다.
또한 문예도서, 료리배우기를 비롯하여 사업과 생활, 학습에 도움을 주는 상식자료들이 많이 들어있다.
다매체열람, 문자입력, 지능유희오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이 콤퓨터는 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휴대하기 편리하고 누구나 손쉽게 다룰수 있는 콤퓨터에 대한 수요가 높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