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농촌들에서 거름실어내기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두달동안에 전국적으로 수천만t의 거름을 실어냄으로써 그 실적은 90%계선을 넘어섰다.
황해남도에서는 로력과 운반수단들을 총집중하여 매달 거름생산과 실어내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현재까지 도적으로 400여만t의 거름을 포전에 실어냈다.
황해북도에서는 계획을 높이 세우고 련일 실적을 올려 포전들에 질좋은 거름을 듬뿍 쌓아놓았다.
평안북도에서도 거름실어내기를 마감고비에서 다그치고있다.
평양시, 남포시와 함경북도, 자강도의 농장들에서는 거름생산 및 실어내기를 끝내였다.
한편 각지 농촌들에서는 유기질비료원천을 탐구동원하여 토양의 특성에 맞게 실어내고있다.
특히 평안남도 증산군에서는 배수로와 하천바닥에서 파낸 부식질함량이 풍부한 4만여t의 흙을 논밭에 실어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