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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화통신은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투표가 9일 저녁에 끝났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이날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하시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5호구 제43호분구선거장에서 선거에 참가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중국보도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조선인민군선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선거표를 받으시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조선인민군 제855군부대 부대장 김광혁에게 투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대의원후보자의 손을 잡아주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부대를 찾아주시였던 김정일령도자의 유훈을 순간도 잊지 말고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라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선거를 마치신 다음 대학을 시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에 이어 전자도서관,군인회관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훌륭한 교육환경을 마련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교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김일성정치대학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교수교양과 교육환경, 생활조건을 끊임없이 개선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대학의 교직원들이 선군혁명위업수행의 골간들을 키워내는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당성이 강하고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유능한 정치일군들을 더 많이 양성해내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 인터네트홈페지들인 신화망, 인민망, 보도망, 방송망, 청년망, 경제망, 중국망,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 미국의 VOA방송도 이 소식을 전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