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공화당의 다음기 대통령후보로 물망에 오르고있는 국회상원 의원 루비오가 조선은 지금 핵무기를 보유하고있고 미국본토까지 도달할수 있는 미싸일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10년뒤에는 캘리포니아주나 미국본토 서부해안을 《핵무기로 폭격할것》이라는 제나름대로의 소리를 늘어놓았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와 핵시험을 가장 많이 하고있는 미국이 《초대국》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게 로케트 몇발 쏜것을 놓고 위협의 《가해자》로 조선을 몰아붙이는것이야말로 세상웃음거리라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조선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도발》로 걸고들다가 이제는 본토에 대한 《핵폭격》설까지 류포시키는데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것은 우리의 자위력과 사회주의의 위대한 생활력, 종합적국력앞에 겁을 먹은자들의 치졸한 시샘질이며 최후발악이다.
강성국가령마루에 우리 공화국이 올라서는것을 악몽으로 여기고있는자들, 조선의 현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미국은 이에 전률하고있다. 미국이 발작을 일으키는것은 그때문이다.
몇발의 로케트발사에 혼비백산하는 미국은 우리가 그보다 더 위력한 미싸일을 쏘아도 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
핵무기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미국은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