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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변화를 시사한 남자빙상호케이 결승경기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평양에서는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 남자빙상호케이 1급경기가 있었다.

평양철도국체육단팀과 수산성체육단팀사이의 결승경기는 조선의 빙상호케이강팀들의 실력변화를 보여준 인상깊은 경기였다.

경기에서는 전문가들, 애호가들의 예상을 뒤집고 수산성체육단팀이 6: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우승하였다.

심판원들은 결승경기결과는 문전방어와 상대편공격구역에서의 쳐넣기효률을 높인 결과라고 평하였다.

수산성체육단팀에서는 지난 시기의 완력적인 경기운영방식과는 달리 방어를 위주로 한 전술적인 대형변화로 문전방어를 강화하면서 상대팀 선수들이 공격조직부터 하지 못하도록 공격구역에서의 압박방어를 강화하였다.

그리하여 평양철도국체육단팀에서는 좀처럼 득점의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전문가들은 평양철도국체육단팀 선수들의 경기심리상태도 경기운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하였다.

수산성체육단팀은 이번 경기를 계기로 국내최강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남자빙상호케이 1급 결승경기는 경기운영의 과학화수준과 선수들의 경기심리조종훈련이 경기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요인으로 된다는것을 시사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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