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기어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대정치축전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이번 선거를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이 세차게 분출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공화국정권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이 뚜렷이 과시되였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인민들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받고있으며 어제나 오늘에나 변함없이 실시되는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고있다.
우리 인민이 이번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찬성의 한표를 바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후손만대의 삶의 터전으로 빛내여나가려는 한결같은 열망과 뜨거운 애국심의 폭발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오늘의 앙양된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기 위한 총공격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당의 세련된 령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정권은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