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제1차 예술선전대경연에 당선된 예술선전대들의 공연이 12일과 13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무대에는 합창 《조선의 힘》, 시랑송 《말하라 선군의 명산 대덕산이여》, 녀성4중창 《친근한 우리의 최고사령관》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인생의 보람을 알고 최고사령관과 뜻과 정,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진정한 동지, 영원한 전우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군인들의 긍지가 차넘치는 대화시 《최고사령부 지붕아래 우리 삽니다》, 실화이야기 《위대한 전우》, 혼성중창 《그 품이 제일 좋아》 등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토막극 《훈련장의 두 분대장》, 남성독창과 방창 《단숨에》, 기타병창 《해안포병의 노래》, 합창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는 일당백의 만능병사로 준비하며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는 군인들의 모습을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민족만대의 생명선인 백두산총대혈통, 수령결사옹위의 위대한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천만장병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 문화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 교원, 연구사들, 학생들, 시내 예술선전대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