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가 11일 서울에서 초불집회를 가지고 정보원의 날조행위를 규탄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지난 《대통령》선거때 여론조작을 일삼았던 정보원이 이번에는 간첩사건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정보원의 행위에 대해 현 집권자가 유감을 표명하였다고 하지만 그보다도 국민앞에 사과하고 정보원 원장의 해임을 약속해야 하였다고 말하였다.

집권자가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하겠다는것은 정보원의 선거개입행위가 폭로되였을 때 한 말과 꼭 같다고 하면서 그때도 결과는 진상조사가 아니라 사건을 담당하였던 특별수사조의 해체였다고 밝혔다.

그들은 간첩조작행위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내고 장본인을 처벌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