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녀성련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녀성단체 성원들과 각계층 녀성들이 12일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1117차 수요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이 국제적규모에서 벌어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일제에게 무참히 유린당한 수많은 조선녀성들이 한을 품은채 세상을 떠났고 살아있는 피해자들이 오늘도 고통을 당하고있지만 일본정부는 사죄조차 하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오히려 일본이 성노예만행을 정당화하고 전쟁범죄를 미화하며 군국주의부활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해 계속 투쟁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