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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반공화국대결분자의 망발을 특대형도발로 단죄
(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1일 남조선정보원산하 《안보전략연구소》 소장 유성옥이 《새누리당》소속 의원들의 모임에서 《포악성》이니, 《공포정치》니 뭐니 하며 감히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헐뜯었다. 또한 《급변사태가능성》을 운운하며 우리 체제에 대한 험담도 늘어놓았다.

16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완전히 터무니없고 악의에 찬 모략과 날조로 일관된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비방중상이며 특대형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그 내용과 극악성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놈의 악담질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천만군민의 분노를 극도로 폭발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괴뢰당국으로부터 차관급대우를 받는 이런 악질대결분자가 뒤골방도 아닌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패거리들의 공식모임에서 미리 준비된 각본으로 반공화국대결망발을 줴쳐댄것은 동족을 대하는 청와대의 속내를 파악할수 있게 하는 엄중한 중대사건이다.

뿐만아니라 남조선에서 우심해지고있는 동족에 대한 비방중상이 그 어떤 개별적인물이나 단체, 언론의 《표현의 자유》에 의한것이 아니라 청와대와 정보원,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공모결탁의 산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실제로 괴뢰보수패당의 불순한 도발적행위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던 북남관계개선의 움직임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결과를 빚어냈고 겨레의 기대와 희망을 좌절과 실망으로 바뀌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신뢰를 쌓고 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있다면 동족을 악랄하게 헐뜯은 엄중한 비방중상에 대해 무조건 사죄하고 그 재발방지를 담보해야 한다. 그리고 짧은 혀바닥을 되는대로 놀리며 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는 유성옥과 같은 악질대결분자들에 대한 신칙을 바로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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