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은 항상 남을 걸고드는 악습그대로 이번에도 조선의 정정당당한 로케트발사에 대해 《중대한 도발》이라느니, 《유엔안보리사회결의위반》이라느니 뭐니 하고 걸고들었는가 하면 조선때문에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아부재기를 치며 돌아치고있다.
16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저들의 전략적의도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의도적인 도발이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수행을 위해서는 군사적패권을 이룩하는것이 관건이며 그러자면 조선반도정세가 절대로 안정되여서는 안된다고 보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때문에 미국은 북과 남사이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접촉이 진행되는 당일에 조선서해의 직도상공에 《B-52》핵전략폭격기를 출격시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폭탄투하훈련을 공공연히 벌려놓았다.
지금 미국이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이어 벌려놓고있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례외가 아니다.
우리를 고도로 자극하여 공화국이 자위적대응에로 나오지 않으면 안되게끔 만드는 방법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악화시키고 그 기회에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추진시켜나가려는 미국의 못된 속심으로 하여 좋게 흐르던 조선반도정세는 또다시 얼어붙고있다.
지난 시기 조선반도정세가 긴장과 완화의 악순환을 거듭하며 이 지역에 전쟁도 평화도 아닌 비정상적인 사태가 지속되고있는 근본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류의 평화념원에 맞게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길로 나가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노력과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미국의 행태야말로 남의 집 잔치상에 재를 뿌리는것과 같은 불망나니짓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