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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조로친선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될것이라고 강조
(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3월 17일은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65돐이 되는 날이다.

16일부 《민주조선》은 이날에 즈음하여 실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조선과 로씨야는 국경을 접하고있는 이웃나라로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부합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두 나라 정부는 경제 및 문화분야에서 친선협조를 강화하며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도모해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협정은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의 기초로 되고있다.

오늘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정부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좋게 발전하고있다.

조선인민은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로씨야인민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다.

조선인민은 나라의 발전과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노력이 보다 큰 결실을 안아오기를 바라고있다.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긍정적인 기여로 된다.

앞으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정부와 인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보다 확대발전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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