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65돐에 즈음하여 14일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이고리 모르굴로브 로씨야외무성 부상과 원동발전성 부상, 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위원장을 비롯한 국가회의, 련방평의회, 통일로씨야당, 련방공산당, 정의의 로씨야당, 자유민주당, 평화 및 통일당, 경제발전성, 지역발전성, 농업성, 교육과학성, 문화성, 로씨야상공회의소, 로씨야철도주식회사, 가즈쁘롬회사, 《모스또비크》과학생산련합체, 과학원 극동연구소, 리아 노보스찌통신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등 정부, 정당, 기관, 단체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김영재 로씨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여》라는 주제로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