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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건된 청춘거리체육촌 준공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청춘거리체육촌이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로 훌륭히 개건되였다.

모든 경기관들과 축구경기장, 체육인식당이 선수들의 경기와 훈련, 그들에 대한 봉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도록 완전히 일신하였다.

체육성 일군들과 정무원들, 종업원들은 청춘거리체육촌에 모자이크벽화 《청춘거리 준공식장에 몸소 나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정중히 모시고 혁명사적비를 훌륭히 건립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훌륭히 개건된 청춘거리체육촌 준공식이 19일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곽범기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 리영수 당중앙위원회 부장, 리종무체육상, 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 체육부문의 일군들과 선수들, 시내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곽범기동지는 준공사에서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고 나라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해온 청춘거리체육촌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체육성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체육시설들과 기재들을 애호관리하고 관리운영을 잘하여 당의 은정이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더 잘 미치게 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체육인들과 체육부문 일군들은 훈련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체육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금메달로 강성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개건된 서산축구경기장과 탁구경기관을 비롯한 여러 경기관들, 체육인식당을 돌아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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