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들의 열렬한 찬사와 사랑을 받는 모란봉악단이 23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장소는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각계층 근로자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녀성중창 《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과 방창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 《날아가다오 그리운 내 마음아》, 《바다 만풍가》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온 누리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환희로운 음악세계로 펼쳐보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송가로 메아리친 공연은 녀성4중창 《그이 없인 못살아》, 녀성중창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로 절정을 이루었다.

출연자들의 열정과 랑만에 넘친 참신하고 세련된 예술적형상, 장내를 들었다놓은 공연열기, 화려하고 특색있는 무대장치 등 황홀한 예술의 세계에 관람자들은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시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