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륙군참모총장이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큰 우려는 오판에 따른 전쟁발발가능성》이라느니, 《잘못된 판단은 조선반도에서 원치 않는 도발로 이어질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잡소리를 줴쳤다.
이를테면 저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데 우리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긴장되고 전쟁도 일어날수 있으니 그것이 걱정스럽다는것이다.
2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열성껏 망발을 줴쳐대도 미국은 조선반도평화와 안정을 파괴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오늘날 조선반도가 세계최대의 열점지대로, 다치면 터질듯 한 전쟁화약통으로 변한것은 전적으로 미국에 그 책임이 있다고 까밝혔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전쟁발발가능성》에 대해 운운하며 《우려》요 뭐요 하는것은 철면피한자들이나 할수 있는 가소로운 수작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이 체면이고 뭐고 가릴새없이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는것을 보면 어지간히 바쁘긴 바빴던 모양이다.
세계는 조선반도정세가 좀처럼 완화되지 못하고 긴장되여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그 장본인이 누군가 하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고있다.
대양건너 남의 나라 땅의 절반을 타고앉은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전조선을 통채로 집어삼키려는 미국의 날강도적처사는 그 무엇으로써도 절대로 정당화될수 없다.
미국은 남의 집을 건너다보며 침략할 생각을 하기보다는 제 집이나 잘 지키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