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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기를 독차지한 녀교예배우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제3차 휘궤라스국제교예축전에서는 조선의 체력교예 《철봉과 류동그네날기》에 축전최고상인 금코끼리상이 수여되였다.

8명(남자 7,녀자 1)이 출연하는 작품은 그네에서 장거리비행과 철봉에서의 전회를 결합시킨것으로서 조선인민의 용맹성과 슬기로운 모습을 다양한 운동구성과 기술적난도, 풍부한 예술적형상으로 잘 보여주고있다.

10m에 달하는 장거리비행, 뒤로 2회전하면서 옆으로 3회전, 앞으로 5회전돌아내리기를 비롯한 기교동작들은 난도에서 세계적인 최첨단수준이라는 한결같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의 녀주인공 최은화는 류동그네에서 날면서 앞으로 두바퀴, 옆으로 두바퀴를 회전하며 철봉을 날아넘는 동작을 수행하였다.

남자배우들만의 기교로 간주되고있던 기존관념을 깨고 난도동작들을 유감없이 수행한 그의 담찬 모습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찬탄을 보내였다.

최은화는 지금까지 몽떼까를로국제교예축전을 비롯한 국제교예무대에 3번 출연하였다.

11살부터 평양교예학원에서 교예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주체95(2006)년부터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철봉교예작품에 참가하여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세계패권을 계속 고수해나갈 열의에 넘쳐있는 그의 앞으로의 무대생활이 기대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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