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에 의하면 24일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이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남조선집권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국미사를 가지였다.

단체는 현 집권자가 부정선거의 진상을 밝히고 사퇴할것을 요구하였으나 책임을 회피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정보원이 불법으로 선거에 개입한것도 천인공노할 일인데 간첩사건까지 조작하며 권력의 종노릇을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저들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 협박하는 집권자는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종교인들을 《종북》으로 몰아대는것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권력의 악행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부정과 불법으로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현 집권자가 통치하는것을 더 이상 지켜볼수 없다고 하면서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