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은 세계적인 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이다.
미국이 아니라면 세계적인 핵문제도 없었을것이며 세계의 비핵화문제란 더더욱 제기되지도 않았을것이다.
1945년 7월 16일 첫 원자탄시험을 강행하고 그해 8월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폭탄을 투하함으로써 인류의 머리우에 무서운 핵참화를 들씌운 미국은 그때로부터 장장 근 70년동안 세계에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을 몰아왔다.
핵무기를 휘둘러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러한 미국이 《핵없는 세상》을 제먼저 들고다니는것은 그야말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오늘도 미국은 《핵군축》의 막뒤에서 핵무력을 강화하기 위한 책동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공식 발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은 앞으로 20여년간 핵무기를 현대화하는데 600억US$를 지출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미국의 사회단체인 《우려하는 과학자동맹》은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탄두개량을 위한 600억US$의 자금이 미국이 앞으로 수십년동안 핵무력을 강화하는데 들이밀려는 자금량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새로운 제조시설들을 건설하는데 수십억US$, 잠수함과 같은 운반체계들을 개발하는데만도 수십억US$나 또 든다고 밝혔다.
미국잡지 《뷸레찐 오브 어토미크 싸이언티스트》가 최근에 발표한 2014년 미국핵전력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현재 각종 형태의 핵탄두 약 7,400개를 보유하고있으며 그중 2,130개는 사용중에 있다고 한다.
알려지지 않은것을 포함하면 실지 보유량은 훨씬 더 많은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지난 2010년에 나토성원국들과 핵무장을 강화하는 방안을 론의한 사실이 알려져 여론이 분분하였다.
벨지끄, 네데를란드 등 유럽의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당시 미국은 나토성원국 군사기지들에 배비되여있는 미국제핵폭탄들을 새로 현대화된것으로 교체, 배비할데 관한 비밀협정을 그 나라들과 체결하였다고 한다.
벨지끄에서만도 끌레인 브로겔공군기지에 저축되여있는 미국제《B-61》핵폭탄 20개가 새로운 핵폭탄들로 교체되게 된다.
핵무기고를 유지, 강화하기 위한 핵시험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다.
세상사람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핵폭발을 동반하지 않는 림계전핵시험에 매여달려온 미국은 그것이 폭로되여 강한 비난에 부딪치자 최근년간에는 플루토니움을 리용하는 보다 은페적인 핵시험을 비밀리에 벌리다가 역시 꼬리가 드러났다.
그 시험에서는 《제트 머쉰》이라고 하는 장치가 리용되였는데 강력한 X선을 방출하는 이 장치를 통해 핵무기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융합반응을 조성함으로써 핵무기를 검사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미국이기에 포괄적인 핵시험금지조약비준에 대해 말만 떼놓고 음으로양으로 왼새끼를 꼬고있는것이다.
로씨야외무성은 미국이 포괄적인 핵시험금지조약을 비준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면서 결국 조약이 아직까지 효력을 발생하지 못하고있는 책임은 그 결정적역할을 하는 국가들중의 하나인 미국에 있다고 단죄하였다.
한편 미국은 새로운 핵무장장비들을 개발, 배비하기 위한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7년만에 완성된 최신예핵항공모함 《제랄드 포드》호가 얼마전에 공개되였다. 미국은 2050년까지 항공모함들을 《제랄드 포드》급으로 세대교체를 완료할것을 획책하고있다.
또한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중시전략에 따라 핵전략잠수함의 60%이상을 태평양수역에 집중배치하였다.
미국의 핵전문가인 한스 크리스텐슨 등은 잡지 《뷸레찐 오브 어토미크 싸이언티스트》 최신호에 게재한 2014년 미국핵전력보고서에서 이것은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를 상대로 한 핵전쟁계획을 위한것이라고 명백히 밝혔다.
보는바와 같이 세계최초, 최대의 핵범죄국인 미국의 무모한 핵제패야망을 가차없이 짓부셔버리지 않고서는 세계가 언제가도 핵참화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다.
세계의 비핵화문제가 실현되기 전에는, 미국이 스스로 핵군축의 길로 나오기 전에는 우리가 절대로 핵억제력을 한순간도 내려놓을수 없다고 주장하는것은 그때문이다.
미국이 핵제패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는 한 우리는 그 누가 뭐라든 자체의 핵억제력을 계속 확대강화하는 길로 꿋꿋이 나아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