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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445)
풍정땅이 전하는 이야기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온 나라의 축원의 마음이 평양으로 달리고있던 주체59(1970)년 2월 15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안남도 증산군 풍정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그곳 인민들이 맑은 물을 마시게 하시려 수도화공사를 벌리도록 하시고 그 진척정형을 알아보시기 위해서였다.

그이께 일군들은 일부 자재들이 걸려 공사가 일시 중지되였으며 수도물은 후에 먹더라도 영농준비부터 하려 한다고 말씀올리였다.

장군님께서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자재들을 다 풀어줄터이니 수도화공사를 전격적으로 내밀어 씨뿌리기전으로 끝내고 농장원들에게 하루빨리 맑은 물을 먹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풍정벌의 농민들이 약간의 소금기가 배인 물을 마시고있는 자그마한 고충마저 헤아리시여 집집마다 수도를 놓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도 생신날을 하루 앞둔 날까지 먼길을 찾아오신 그이에 대한 감사의 정이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쳤다.

그후 수도화공사가 완공되고 집집마다에서는 맑은 물이 쏟아져내렸다.

풍정마을사람들은 예로부터 농사를 천하지대본이라 하였지만 우리 장군님의 천하지대본은 인민이라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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