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로씨야국가회의 경제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까즈베크 따이싸예브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자기의 소감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우리가 목격한 조선의 모습은 행복에 넘쳐있는 남녀로소들, 발전된 문화와 훌륭한 건축물들이였다.

참관지마다에서 조선인민의 환대와 따뜻하고도 진실한 정을 느낄수 있었다.

오늘 조선은 령도자의 두리에 뭉쳐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이끌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그는 두 나라 친선관계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쓰딸린동지와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이 관계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 강화발전되여왔다.

체류기간에 조선로동당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력사적인 첫 쏘련공식방문 65돐과 1984년 쏘련공식방문 30돐에 즈음한 평양사진전시회 《친선의 력사》가 진행되였다.

평양뿐아니라 모스크바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진행되는 사진전시회는 두 당사이에 존재하고있는 동지적관계와 굳은 련대성의 표시로 된다.

우리는 로조친선관계발전에 이바지할것이다.

조선인민이 앞으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