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알베르또 아나야 구띠에레스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가 3월 26일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18차 토론회에 참가한 안근성 메히꼬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을 만났다.
석상에서 전국지도자는 조선이 1990년대초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되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어댈 때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고 말하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에서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으며 이것은 세계 진보정당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로동당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내놓은 정책들과 그 실현을 위한 조치들은 가장 정당한것이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는 누가 진정으로 평화와 통일을 바라며 누가 전쟁과 분렬을 꾀하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메히꼬로동당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모든 정책과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앞으로도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