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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박근혜의 망발 규탄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도이췰란드행각에 나섰던 남조선집권자 박근혜가 체면도 없이 도이췰란드통일에 대해 《배울것》이 많다느니, 《모범》을 따르고싶다느니 하며 아양을 떨었는가 하면 《연설》이랍시고 그 무슨 《통일구상》이니 뭐니 하면서 희떱게 놀아댔다.

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박근혜의 망발과 그의 추한 행실은 사리와 진실을 따지기에 앞서 혐오감과 환멸감부터 자아낸다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박근혜가 《경제난》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마구 비방한것은 동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실 박근혜가 추구하는 《통일》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상과 제도를 해치기 위한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이다.그런 흉악한 속심을 품고있으면서도 《통일구상》이니 뭐니 하고 떠들었으니 그야말로 낯가죽이 두꺼워도 보통 두껍지 않다.

그가 너스레를 떨며 그 누구에 대한 《지원》이니, 《공동번영》과 《동질성회복》이니 하고 떠든것은 본전도 못 찾을 소리이다.지금까지 남조선당국은 각계층의 북남민간교류와 래왕을 사사건건 가로막아나섰으며 지어 개성공업지구에서 로동자들의 생활비를 몇푼 올리는것마저 외면해왔다.이런자들이 이제 와서 《공동번영》이니, 《동질성회복》이니 하고 여론을 오도하는것이야말로 허위와 기만의 극치이다.

제 주제에 감히 우리를 모독하며 《통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횡설수설한것은 불안감과 위기의식의 발로이다.

론평은 남조선집권자가 이번 행각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계속 대결을 추구한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북남관계의 파국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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