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에서 공화국의 어민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남조선불한당들의 무지막지한 깡패행위와 비인간적인 인권유린행위는 날이 갈수록 조선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적수공권의 선원들에게 총구를 들이대다못해 쇠몽둥이와 쇠갈구리까지 동원하여 《귀순》을 강요한 해적무리들은 이미 조선사람이기를 그만둔 미치광이들이라고 하면서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작가 최성진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깡패무리들은 이번 사건을 두고 당시 《해상조건이 악화되여 승선인원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였다.》느니, 《인도주의견지에서 돌려보냈다.》느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과연 우리측 수역으로 밤고양이처럼 기여들어 어선을 랍치하고 어민들에게 야만적행위를 감행하고도 《안전고려》니, 《인도주의》니 하며 낯간지러운 소리를 줴쳐대고있으니 이를 어찌 정상사람의 사고라 하겠는가.
말끝마다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박근혜일당의 인권타령의 밑바닥이 여지없이 드러난 난파극이 아닐수 없다.
못된 짓만 골라하는 해적무리들은 징벌의 포화로 씨도 없이 죽탕쳐버려야 한다.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장 김혁환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이번에 강행된 군부깡패들의 행위는 국제적으로도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흉악무도한 반인권적범죄행위이다.
지난 시기 우리는 우리측 령해에 불법침입한 남조선선원들을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대해주고 동포애와 인도주의견지에서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선의의 조치들을 취하였다.
그런데 가장 포악한 인권교살자, 패륜의 야만들인 군부깡패들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들을 저질러놓고도 《인권》이니, 《인륜》이니 하며 그 누구에 대해 떠들어대니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천하의 불한당들이 동포애와 인도주의를 론하는것자체가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자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남조선당국은 이번 만행의 주범들과 가담자들을 엄벌에 처하지 않을 경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복수심이 활화산처럼 폭발하여 범죄의 소굴들이 불바다로 되고만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