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전국련합회 대변인이 3월 31일 박근혜의 반통일망언을 비난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박근혜가 도이췰란드행각기간 《평화통일기반구축을 위한 3대제안》이라는것을 내놓은데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실현불가능한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비난하였다.
그 제안이라는것의 내막을 보면 철저하게 북을 비난하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며 나아가 《북붕괴》를 노리는 의도가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박근혜가 첫번째로 제안한것은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 정례화를 비롯한 《인도적문제해결》이다.
대화상대인 북과의 관계개선이 없이 그 무슨 정례화를 주장하는것은 순수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는것이다.
둘째로 박근혜는 《남북공동번영》이요, 《민생기반구축》이요 하는것을 제안하였다.
《5.24조치》철회없이 북남교류사업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고있는 박근혜가 이와 같은 제안을 하는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남측은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고 《탈북자》들을 내세워 북을 비방하였다.
지어 박근혜는 북의 병진로선까지 걸고들었다.
이번 유럽행각시에도 북비방발언을 서슴지 않고 함으로써 동족인 북을 모욕하는 태도를 국제사회앞에 드러내놓았다.
셋째로 박근혜는 《남북주민간 동질성회복》을 제안하였다. 그러면서 북남주민들이 자주 만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북남관계개선이 전제되지 않은 현 상태에서 어떻게 《순수 민간접촉을 확대해야 한다.》고 하는가?
북의 핵만 문제이고 미국과 남조선에 있는 핵은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북이 먼저 비핵화해야 한다고 하는것은 비정상적인 사고이다.만약 핵없는 세상을 바란다면 미국과 남조선이 먼저 핵을 제거해야 한다.
박근혜는 남에 대해 말하기전에 먼저 남조선주민들부터 돌보라.
북을 맹비난하면서 북과 대화하자고 하는 박근혜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
북이 받아들일수 없는것을 제안하는것은 대화의 기본자세가 아니다.
한마디로 박근혜의 이번 제안은 북을 모욕하는것이며 북남관계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를 기점으로 북남관계는 더 악화될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로 인해 북남관계가 완전 파탄될 경우 책임은 북을 중상모략하고 동족적대시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도이췰란드의 드레즈덴에서 거짓말연설소동을 벌린 박근혜에게 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