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모란봉악단이 4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삼지연군에서 량강도순회공연의 첫 막을 올렸다.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삼지연군의 일군들, 각계층 근로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항일의 군복차림을 한 모란봉악단 예술인들이 녀성독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를 무대에 펼치자 관람자들은 우렁찬 박수로 열렬히 호응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녀성2중창과 방창 《빛나라 정일봉》, 녀성3중창 《하늘아래 첫집》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성산에서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수십성상 우리 당과 군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 최후승리의 발걸음높이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을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인민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를 담은 노래들이 련이어 장내에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운명의 태양으로 따르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을 터친 노래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 《우리 어버이》, 《뜨거운 정》도 무대에 펼쳐졌다.
참신하면서도 활력에 넘친 노래형상과 률동, 세련된 기악이 무대배경과 조명, 장치 등과 황홀하게 조화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항일유격대나팔수들처럼 공연활동을 벌려나가는 모란봉악단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삼지연군 인민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었다.
순회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