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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강도높은 반미투쟁을 힘있게 벌리자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짓부셔버리는것은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투쟁의 예봉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고 북침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미국에 돌리고 강도높은 반미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시대적흐름에 배치되게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을 계속 추구하면서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을 악랄하게 가로막고있다.

우리 민족을 북과 남으로 영원히 갈라놓고 남조선을 발판으로 우리 공화국과 동북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는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범죄적목적이다.

미국이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지지》니 뭐니 하고 떠들어도 그것은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가리우기 위한 미사려구에 불과하다.

북남사이의 대화가 열리고 화해와 통일의 기운이 높아질 때마다 그것을 파탄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한것도 미국이며 새 전쟁도발책동에 끊임없이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에서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한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야말로 민족분렬의 원흉, 반통일괴수,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장본인이다.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사대매국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의 성패는 전적으로 우리 민족이 어떻게 분발하고 어떻게 노력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

론설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짓부시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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