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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단체들 일본당국의 총련중앙회관 불법매각소동을 규탄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유럽지역본부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가 3월 31일 《일본당국은 비렬한 총련중앙회관 불법매각소동을 당장 걷어치우라》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지난 24일 일본당국은 도꾜지방재판소를 내세워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매각허가결정을 내렸다.

성명은 이것은 오랜 기간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오면서 어떻게 하나 그 존재자체를 없애버리기 위해 책동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단죄하였다.

력대적으로 일본당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살책동을 강화하면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민족적박해를 끊임없이 감행하여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과거 일제가 감행한 범죄적인 조선인강제련행의 직접적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재산을 보호하는것은 일본당국의 응당한 국가적의무이며 피할수 없는 법적, 도덕적책임이라고 주장하였다.

만일 일본당국이 자기의 도덕적, 법적책임을 다하고 총련을 정치적으로, 재정적으로 그 존재를 없애버리기 위한 파쑈적인 광기를 부리지 않았다면 총련중앙회관문제는 애당초 생겨나지 않았을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정부는 총련에 대한 파쑈적광기를 그만두고 그에 대하여 사죄하여야 한다.

총련중앙회관 매각놀음은 단지 재일동포들에 대한 폭거로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모두를 적대시하는것과 같다.

일본정부는 경거망동을 즉시 걷어치우고 저지른 범죄적죄행에 대해 세계앞에 인정하고 반성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은 력사의 심판장에 올라있는 일본이 자기 처신을 어떻게 하는가를 주시해볼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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