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1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9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광장, 개선문광장을 비롯한 평양의 무도회장들에는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청년학생들의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쳤다.

《인민의 축원을 받으시라》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자 청년학생들은 선군조선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며 춤물결을 펼쳐나갔다.

참가자들은 《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그 품이 제일 좋아》 등의 곡조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끝없이 밝고 창창할 내 조국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차넘치였다.

이날 각도 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