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벌가리아, 방글라데슈단체가 일본당국의 총련중앙회관강탈책동을 규탄하여 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총련을 말살하기 위하여 일본당국은 각종 탄압책동을 벌려왔으며 지난 3월 24일에는 도꾜지방재판소를 부추겨 총련중앙회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비법적인 매각허가결정을 내리였다.
일본당국은 조선이 사회주의강국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우리는 총련의 활동거점을 제거하고 권위를 약화시키며 재일조선인운동을 말살하려는 일본당국의 책동을 준렬히 규탄한다.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당국의 이번 매각허가결정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의 존엄과 생존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다.
우리는 총련중앙회관강탈책동을 단호히 규탄하며 일본당국이 이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