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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 김기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정권기관, 내각,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를 나라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국방위원회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끝없는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만년대계가 굳건히 담보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일찌기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준엄한 선군혁명의 길을 함께 헤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2년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전반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성된 정세와 조선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언제나 조국수호의 전초선에 계시며 빨찌산식강행군을 이어가신 김정은동지의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백두산대국의 자주적존엄과 백승의 기상은 만천하에 과시되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의 꿈과 리상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며 부강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여 이 땅우에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하나하나 현실로 꽃피워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두다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로동계급,농업근로자, 지식인, 청년학생 대표들의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그들은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모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