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을 맞으며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와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이 13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최룡해동지, 리영길동지, 장정남동지를 비롯한 인민무력부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례식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태양절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백두밀림에서 태여난 조선의 혁명적무장력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면서 조선혁명을 앞장에서 선도해올수 있었으며 대원수님들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선견지명이 있어 민족만대의 무궁번영이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걸출한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시대, 선군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에 한평생을 다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군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군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총대로 담보해나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피력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력사와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총대로 결사옹위해갈 신념과 의지를 담은 구호를 웨쳤다.
광장에서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과 각급 군사학교, 혁명학원 학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