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13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서장 《춤추며 노래해요 우리 태양절》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경음악과 노래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 민요독창 《제일 자랑 만경대》, 고음저대와 합창 《만경대는 꽃동산》, 3중창 《원수님 먼길 다녀오셨습니다》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조선혁명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학생소년들의 끝없는 경모의 정을 감명깊이 노래하였다.

무용 《애국의 마음도 5점》, 녀중창 《만경대궁전은 당의 품》 등의 종목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빛내여주시는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아래 마음껏 배우며 지덕체를 갖춘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학생소년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을 보여주는 독창과 방창 《뵈올수록 더 뵙고싶어요》는 관람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다.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청년동맹 일군들, 평양시내 청소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