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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중앙상임간사회,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중앙상임리사회를 비롯한 총련의 중앙단체들과 산하 조직들, 조선신보사, 조선통신사, 학우서방, 금강산가극단, 동해상사주식회사,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금강보험주식회사, 조일경제교류촉진회, 재일조선합영경제교류협회, 동포결혼상담중앙쎈터, 조선출판회관 등 사업체들 그리고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재일조선학교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축전들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대원수님께 경건한 한마음을 담아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으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정으로 받드시여 조국땅우에 일대 번영기를 펼쳐나가고계시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오늘 조국이 강성부흥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그 모든 기틀을 몸소 마련해주시였기때문이라고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난관도 뚫고 일본반동들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이긴다는것이 우리들의 드놀지 않는 신념이라고 언명하였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숨결과 보폭을 함께 해나갈것을 결의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