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 김형직군에 있는 포평혁명사적관이 창립 50돐을 맞이하였다.

포평혁명사적관은 주체53(1964)년 4월 15일에 창립된후 지난 50년동안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핌속에 자랑스러운 연혁을 새겨오며 인민들을 주체의 혁명전통으로 교양하는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과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사적건물들과 혁명사적물들을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대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

포평혁명사적관창립 50돐 기념보고회가 17일에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관계부문 일군들, 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포평혁명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포평혁명사적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주체의 혁명전통의 견결한 옹호자, 적극적인 선전자로서의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