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우간다단체와 이딸리아인사가 7일과 10일 일본당국의 총련탄압책동에 항의하였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는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른바 《법치국가》로 자처하는 일본이 최근 총련중앙회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비법적인 매각허가결정이라는것을 내린데 대하여 극도의 혐오를 표시한다.
이번 결정은 재일조선인들의 합법적권리를 옹호하는 해외공민단체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대표부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총련에 대한 로골적인 탄압행위이다.
우리는 일본당국과 모든 관계기관들이 지역의 평화를 해칠수 있는 이번 결정을 즉각 철회하며 앞으로 초래될수 있는 후과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강구할것을 촉구한다.
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 프란꼬 꼬스딴찌는 일본 법무상과 외상에게 보낸 항의편지에서 도꾜지방재판소의 총련중앙회관(조선회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비법적인 매각허가결정에 우려를 표시하고 일본당국자들이 재일조선인들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해줄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