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이 올해 외교활동지침을 밝힌 2014년 《외교청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일본은 조선의 《핵 및 미싸일문제》를 걸고들면서 이것이 일본과 동아시아지역의 《최대안보위험요소》로 되고있다느니, 일미동맹의 중요성이 전례없이 커지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해댔다.
18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이 또다시 《북조선위협론》을 제창한것은 조선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의식의 발로인 동시에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달성해보려는 음흉한 기도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조선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배긴 일본반동들은 현실을 객관적으로 랭철하게 분석하려 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문제를 꺼꾸로만 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반동들은 《북조선위협론》이라는 정치적카드를 리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려 하고있다.
우선 군국주의우경화정책으로 하여 초래된 심각한 외교적고립에서 벗어나보려고 꾀하고있다.
《북조선위협론》을 보다 증폭시켜 일미동맹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것을 빌미로 어성버성해진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며 나아가서 저들에게 쏠리는 국제적화살을 다른데로 돌리자는것이 일본의 책략이다.
다른 중요한 목적의 하나는 저들의 군국주의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자는것이다.
얼마전 미국방장관을 만났을 때에도 일본당국자는 우리 공화국의 《핵 및 미싸일문제》를 코에 걸고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한 《법적기반정비》를 다그치고있다고 로골적으로 공언하였다.
조선반도문제에 끼여들었다가 봉변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일본은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