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음악당에서 진행된 제2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서 남다른 감정을 가지고 노래를 잘 불러 관람자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은 해외동포녀성이 있다. 그가 다름아닌 재오스트랄리아독창가수이다.
그의 이름은 김미소, 나이는 28살, 부른 노래는 《조국찬가》와 《불타는 소원》이다.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된 조별공연무대에서 매번 그의 노래는 재청을 받았다. 공연이 끝날 때면 객석에서 관중들이 저저마다 무대로 달려나와 그에게 꽃다발을 한가득 안겨주었다.
한것은 독창가수로서의 그의 풍부한 성량때문만이 아니였다. 노래들에 담겨진 사상정서적세계를 진실하게 형상하고 열정적으로 부르는 그의 노래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기때문이다.
그는 주체94(2005)년 제2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서도 노래 《우리 장군님뿐이십니다》를 잘 불러 조국인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독창가수이다.
14일 공연이 끝난후 그는 기자에게 흥분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는 오스트랄리아에서 살고있지만 나는 언제나 조국과 내 운명을 한시도 떼여놓은적이 없다. 왜냐하면 시시각각 외할아버지로부터 조국소식을 전해듣고있기때문이다. 나는 이번에도 외할아버지와 함께 왔다. 그리고 이번 축전무대에서 조국인민들과 언제나 하나가 되고싶은 마음을 안고 노래 《조국찬가》를 부르기로 결심하였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가사와 곡이 정말 내 마음에 꼭 들었다. 노래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조국을 그리게 하며 상상할수 있게 하는 내용들로 엮어져있었다. 노래를 통하여 인민들의 조국사랑의 마음을 더 잘 알수 있었다.
《불타는 소원》은 조국에 와서 3일동안 배운 노래이다.
조국인민들이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얼마나 열렬히 그리며 따르고있는가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 이 노래를 선택하게 되였다.
해외동포로서 조국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형상하려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러나 관람자들은 나에게 열광적인 박수도 쳐주고 재청도 해주었다.
내가 조금이나마 태양절을 맞는 조국인민들을 기쁘게 하였다면 아마도 그것은 관중들의 이런 열렬한 호응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독창가수의 외할아버지인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 고문 한승수는 공연과정을 지켜본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외손녀가 매번 재청을 받고 가슴한가득 꽃다발을 받는 모습에서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읽었다. 그의 형상수준이 미흡한것도 있지만 관람자들이 그렇게 기뻐하는것을 보니 정말 긍지스러웠다. 앞으로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깊어진다.(끝)